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식자우환 (識字憂患)
중국 송나라의 문인 소동파(蘇東坡)는 "차라리 글을 몰랐더라면 걱정할 일이 없었을 텐데(不識字, 便可無憂)"라는 말을 남겼습니다.
즉, 글을 읽고 세상을 알게 되면서 오히려 더 많은 근심이 생겼다는 뜻입니다.
이처럼 "식자우환"은 아는 것이 오히려 걱정거리가 되는 상황을 의미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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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의미
배운 것이 오히려 근심을 가져온다는 뜻으로,
아는 것이 많을수록 오히려 걱정거리가 많아질 수 있음을 경계하는 말입니다.
2.활용 예시
📌 새로운 법규를 공부한 직장인 A
🗣 "이 규정을 알게 되니, 괜히 실수할까 봐 더 걱정되네… 식자우환이야."
📌 사회 문제를 깊이 고민하는 사람
🗣 "세상을 모를 때는 그냥 살았는데, 알고 나니 답답한 게 많아. 식자우환이네."
📌 불필요한 정보를 알게 된 경우
📜 "굳이 몰라도 될 사생활을 들어버렸어… 식자우환이 따로 없네.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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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.비슷한 사자성어
✅ 무식무우(無識無憂): 알지 못하면 걱정도 없다
✅ 과유불급(過猶不及): 지나침은 부족함과 같다
4.오늘의 한 줄
👉 아는 것이 힘이 될 수도 있지만, 때로는 걱정거리가 될 수도 있다.
👉 중요한 것은 지식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이다.
💡 우리도 살면서 "식자우환"을 느껴본 적이 있지 않나요?
꼭 알아야 할 것과 굳이 몰라도 될 것을 구분하는 지혜가 필요할지도 모릅니다. 😊
"너무 많이 알면 인생이 피곤해진다." - 톨스토이(Leo Tolstoy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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