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사자성어]020_ 수어지교(水魚之交)

수어지교(水魚之交)

옛날 중국 촉나라의 유비와 제갈공명은 서로를 깊이 신뢰하며 나라를 위해 힘을 합쳤습니다. 유비는 제갈공명을 "나는 물이고 그대는 물고기와 같다"라며, 떨어질 수 없는 관계라고 표현했습니다. 이처럼 수어지교는 물과 물고기처럼 친밀하고 떨어질 수 없는 관계를 의미합니다.

 

1. 뜻

👉 물과 물고기의 관계처럼 매우 친밀한 사이를 뜻하며, 깊은 우정을 나누거나 신뢰하는 관계를 나타낼 때 사용됩니다.

2. 한자 풀이

• 水(수): 물
• 魚(어): 물고기
• 之(지): ~의
• 交(교): 사귐, 관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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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. 활용 예시

📖 친한 친구를 표현할 때: "우리는 어릴 때부터 함께한 수어지교 같은 사이야."
🗣 비즈니스 관계에서: "파트너십이 수어지교처럼 탄탄해야 성공할 수 있습니다."
📜 역사 속 인물 관계 표현: "유비와 제갈공명의 관계는 수어지교의 대표적인 예다."

4. 비슷한 사자성어

✅ 관포지교(管鮑之交): 관중과 포숙처럼 변함없는 우정을 의미
✅ 막역지우(莫逆之友): 허물없이 친한 친구
✅ 금란지교(金蘭之交): 금과 난초처럼 귀하고 아름다운 우정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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진정한 친구나 동료는 수어지교처럼 서로에게 꼭 필요한 존재가 됩니다. 우리도 삶에서 소중한 관계를 잘 가꿔보는 건 어떨까요? 😊

 

물고기는 물이 없으면 살 수 없다." - 『삼국지』에서 유비의 말